신년맞이 일기

그렇다. 29살이다.

여러가지 생각이 참 많이 든다.

짧게 짧게 치고 나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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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목표

1. 나는야 달팽이 만들기

2. 20대 최고의 외모를 만들기
(피부, 운동, 옷, 화장 등)
(외모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3. 영양제 꾸준히 먹기

4. 가계부 꾸준히 쓰기

5. 주간 도전과제 열심히 하기
- 아침 먹기
- 커피 안 먹기
- 운동하기
- 음란물 안 보기
- 게임 안 하기

대부분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것이 중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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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2일) 썰

소개팅을 받아서 잘 됐는데

2일정도 사귀다가 차였다.

연애할때가 아니라는데 

통보를 그렇게 해버리니 아주 속상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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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안 하게 되었다

최근에 게임이 재미가 없다.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는것에 현타가 왔다.

내가 하면서 즐거우면 모르겠는데

그냥 타임킬링으로 하는 느낌이 들어서 현타가 씨게 왔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에 마블 스냅정도만 하려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할게 너무 없더라

그리고 6월에 디아블로가 나온다는데 그거는 좀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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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하는 한마디

예전 블로그 글을 보다보면 그때의 나의 감정을 알 수 있다.

물론 대부분 화가 나있다.

나중에 이 글을 보는 나는 무슨 생각을 할까.

인호야 너를 책임질 사람은 너뿐이야.

불평이 뭔가를 해결해 주지 않아

알지만서도 인생이 나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연애... 결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