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7 -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2022. 3. 20. 16:51일상다반사/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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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챕터에서는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방법을 알았다면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행동하기 위해서는...

작가는 금융 지식을 충분히 갖췄음에도
풍부한 자산을 개발하지 못하는 원인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두려움
2. 냉소주의
3. 게으름
4. 나쁜 습관
5. 오만한

돈을 버는 것은 모두가 좋아하지만,
돈을 잃는 것은 모두가 싫어한다.

실패를 통하여 내가 배울 것들을 생각해보자.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가 실패했다면 우리의 시야 밖에 다른 요소가 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실패해야만 그 요소가 보인다고.

처음부터 모든 것을 보는 짱짱능력이 있다면 참으로 좋겠지만
알다시피 우리는 그런 초능력자가 아니다.

결국 우리가 넓은 시야를 얻고 싶다면,
필연적으로 리스트에 나를 맡겨야 한다는 얘기다.


나와 우리 가족들은 아주 안정지향적인 사람들이다.

투자, 도박, 사업등은 눈도 안 주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나는 모바일 게임을 할때도
가챠를 돈주고 사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좀더 대담해졌다.
실패에 빠르게 포기하지 않고, 계획적으로 관망하며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보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첫 게시글이다. 이 책은 베스트 셀러이며 동시에 서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마 그 이유는 실제 사례를 통해 얼마나 사업가와 노동자의 시각차이가 다른지를 알

goldfishdiary.tistory.com

내가 내 인생 최대의 베팅을 하면서 얻은 점은,
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부족한 나의 식견에 대한 인지였다.

경과를 분석해보니
나는 아직 모르는게 많았고, 운이 나빴다면 그대로 실패했을 것이다.
그래서 성공을 해도 겸손해지게 되었다.


냉소주의 극복하기

이 내용에는 아주 좋은 예시가 있다.

바로 비트코인이다.
'이러다 다 죽어~'만 몇번을 반복했지만 결국 올랐다.

사람들은 비트코인은 스캠이라고,
허상이고 사기일 뿐이라며 도박이라고 손가락질 했다.

하지만 그 안에서 관찰하고 연구한 사람들은 
결국 성공을 했다.
그리고 성공을 놓친 사람들은 '할껄'만 반복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을 살까 했던 사람들도
'만약에 내가 샀는데 내려가면 어떡하지?'
'만약에 지금이 최고점이면 어떡하지?'
만 반복한다.

이런 우리 안의 '겁쟁이 닭'이 기회를 놓치는 이유가 된다.


게으름 극복하기

작가는 게으름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욕심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가장 좋은 사고방식은
'그럴 여유가 없다'가 아니라,
'어떻게 여유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로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유연근무제를 8시로 신청했다.
보통 9시 반이나 10시까지 미루는 것이 일반적인데,
나는 1시간 앞당겨버렸다.

그 이유는 퇴근 이후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무언가 하다가 출근하는 것 보다는,
빠른 퇴근 후에 자유롭게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출퇴근 지하철에서 집에서 할 일을
핸드폰으로 미리 하기도 한다.
자잘한 일들은 내 시간을 크게 절약해줄테니 말이다.

그럼 다들 이렇게 말한다

그럴 필요가 있을까?
나는 그렇게 못하겠어

내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느낀점은,
내 과거가 부채가 되어 오늘의 나에게 청구된다는 점이다.

단순히 오늘 당장 무엇을 꼭 해야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놀고싶어하는 나'가 나를 길들이지 못하게 하라는 소리다.


나쁜 습관 고치기

사실 나는 이 부분의 제목이 그렇게 직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제목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굴복하지 않고 극복하기

만약 내가 몸이 짱짱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지금의 나는 약골 멸치다. (ㅠ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한다.
'와, 대단하다. 나는 저렇게 못할거야.'
'부럽다. 나도 저런 몸 갖고싶다'

하지만 나는 좋은 몸을 만드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을 본적은 없다.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하면 된다.

몸을 재산, 운동을 돈벌이라고 생각해보자.

부자들을 보고
'와 정말 부럽다'
'나도 저런 삶을 살고 싶다'
라고만 생각하고 가만히 있지 말라는 말이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지?'
'저 사람은 어떤 방법을 했을까?'
를 고민하고, 찾아보고, 행동하라는 얘기다.


마지막에는 내가 이 챕터에서
가장 감명깊게 봤던 문구로 마무리 하고 싶다.

모두가 천국을 가고 싶어하지만
죽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사실 깊게 따지고 들면
비유에 문제들이 있지만 직관적으로 해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