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3 -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2022. 3. 16. 21:38일상다반사/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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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챕터에서는 사업을 위한 관점들을 제시한다.


내용이 굉장히 스무스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하나하나 포인트를 잡아서 정리해보도록 하자.


자신을 위하여 일하라

굉장히 추상적인 말처럼 보이는데,
구체화 하면 간단하다.

내가 열심히 한만큼 나에게 돌아오는 일을 하라

예를들어 내가 올해 열심히 영업을 해서 작년보다 1억의 추가 매출을 냈다.
그리고 나는 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와! 천만원! 정말 큰 돈이다.

하지만 나머지 9천만원은?

내가 열심히 일해서 얼마나 내손에 들어오는가?

세금도 떼고,
회사에서도 떼고,
다 떼고 남은 돈만 내 손에 들어온다.

그래서 이 '자신을 위하여 일하라'는
내 노력과 성과만큼 나에게 들어오는 내 사업을 하라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직업과 사업은 다르다

이 책에 작가에 따르면,

나는 개발자이다.
하지만 내 문제는 개발 능력을 이용해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이다.

내 개발 능력을 회사를 위해서만 쓰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회사에 쓰는 것도 좋습니다 면접관님 (하트))

위의 얘기와 같은 맥락이다.
내 직업을 내 사업이라 생각하지 말고,
내 성과가 나에게 오는 사업을 하라는 것이다.


부자는 사치품을 항상 마지막에 산다.

부자들의 현금흐름은
수입이 자산으로 간다고 한다.

즉, 내 돈을 불리기 위한 투자처로 간다는 뜻이다.

반대로 가난한 사람들은
수입이 지출이나 부채로 간다고 한다.

이런 구조로는 수입이 늘어난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것이 아니다.

나는 이런 예시를 생각했다.
만약 내가 오늘 500만원짜리 자전거를 사지 않고 그 돈으로 주식을 샀다고 생각해보자.

자전거는 내 취미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자전거의 가치는 계속해서 떨어져 나갈거다.

하지만 투자로 낸 수익은
내 자산을 불려준다.
그리고 불어난 자산은 또 자산을 불린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

하지만 위의 예시에서 자전거를 못타면
나는 너무너무 속상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하는 것이다.
사치라는 선택지의 반대편에 매력적인게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내가 특정 아이돌의 팬이라면,
내가 구매한 앨범들을 편집해서
팬북을 만들어 판매할수도 있을 것이다.
(불법인가?)

또는 나처럼 아이돌 NFT 추첨기를 만들던가.
(물론 이건 불법이다)

또는 나는 각 엔터에 소속된 연예인들을 다 알기 때문에,
어떤 소속사 연예인이 곧 컴백할지 대략 안다.
그렇게 컴백시기에 맞춰 수익을 좀 보기도 했다.

이렇든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투자와 사업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