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 UX의 10가지 심리학 법칙 #4

심미적 사용성 효과

심미적 사용성 효과란,

사용자는 보기 좋은 디자인을 사용성이 더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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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인지 처리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는 
시스템 1과 시스템 2가 있다고 설명한다.

시스템 1은 충동적으로 작동하며,
빠르고, 의식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부분의 상황에 이 시스템 1을 사용하여 행동한다.

시스템 2는 시스템 1만으로 해결이 안될 때 사용된다.
더 깊고 중요한 내용을 고민하여 정확히 판단하며,
집중, 연구, 기억 검색등의 기능을 한다.

이 시스템 1, 2를 통해 신경의 소모를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매사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 시스템 1에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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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브라운, 애플과 같이 더 적지만 더 낫게 만드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지나친 간소화나 사용성을 훼손하는 심미적 디자인은
오히려 서비스의 질을 낮출 수 있다.

지나친 간소화는 추상적이 되어 기능을 파악하기 어렵고,
사용성을 훼손하는 심미적 디자인은 직관성을 낮추어 집중하지 못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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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레스토프 효과

폰 레스토프 효과란

비슷한 사물이 여러개 있으면
그중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한 가지만 기억할 가능성이 크다.

한줄 요약: 기억해야 하는 것에만 포인트를 줘서 집중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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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를 통해 사용자를 집중시켜라

인간은 시각적인 대비에 쉽게 시선을 뺏긴다.

이 점을 이용하여 중요한 내용에 border로 하이라이트를 주거나,
배경을 채우거나, 색상으로 집중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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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집중력, 배너 무시, 변화 무시

사람은 목표를 위한 중요 내용이 아닌 부분에
주의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다년간의 경험으로 인해 배너의 형태를 보면
광고로 인식하고 아예 시선을 주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요 액션 근처에 광고를 배치하게 되면
광고를 무시하다가 주요 액션에 집중하지 못하게될 수 있다.

또한 중요 부분이 아니라면 변화가 발생해도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가 발생했다면 스크롤하거나 이펙트로 강조하는 등의
집중시킬 수 있는 장치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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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예시

앱이나 아이콘 우측 상단에 붙는 빨간색 배지나
기사의 큼직한 헤드라인도 이런 폰 레스토프 효과를 확용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강조영역이 여러개가 된다면
사용자는 집중력을 잃고 방황하게될 수 있다.
과유불급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