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후기
2022. 3. 24. 22:57ㆍ일상다반사/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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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챕터에 해당하는 내용 정리가 끝났다.
총 4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을 다시 복기하며 정리를 하기는 처음인듯 하다.
이 책은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내 가치관을 의심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말이다.
물론 내 친구와의 대화가 한번 내 생각을 흔들고,
이 책이 결정타를 먹이기는 했지만말이다.
항상 나는 소극적으로 살았다.
도전하기보다는 안전을 택했다.
그렇게 위험하지 않았음에도 행동하지 않았기에
안전이라기보다는 그냥 겁이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내내
'행동하라'고 외친다.
너의 실패는 너의 교훈이 될 것이라고.
실패 이후에는 무언가를 배운, 더 나은 너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지난 내 4주간의 기록을 보면
(현재는 비공개했다. 취준기간이라)
다소 급하게 마음을 먹느라 무리했던 것 같다.
내 나이가 28살이니 아직 죽으려면 한참 남았다.
그리고 이 기나긴 인생만큼을 앞으로 더 살아도 60살이다.
내 앞날을 차근차근 잘 채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다른사람보다 멘탈이 다소 취약하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늘려나갈 생각이다.
이 책은 내가 추천하는 두권의 책중에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눈치 보는 나, 착각하는 너'라는 책이다.
심리학 서적인데 나 자신을 돌아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이 두권은 인생에서 한번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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